그래도 지구는 돈다
샘 올트먼은 베이징에서 샌프란시스코보다 논쟁적인 생각을 이야기하는 데 더 편안함을 느꼈다며, 2005년 이후 샌프란시스코의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고 썼다.
그는 발언을 제한하면 아이디어와 혁신도 위축된다며, 지능 증강 의약품·유전공학·급진적 수명 연장 등을 연구하던 사람들이 적대적인 반응을 피해 샌프란시스코를 떠났다고 전했다.
혁신을 위해서는 엉뚱하고 틀린 생각까지 용인해야 하며, 아이디어를 논박하는 것과 그 아이디어를 낸 사람을 이단자로 낙인찍는 것은 다르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치적 올바름이 실제 피해자를 보호하는 일과 무관하게 비판의 도구로 쓰일 때가 있다고 지적하고, 비트코인이나 스페이스X 같은 발상이 오늘날 샌프란시스코에서 나올 수 있었을지 의문을 제기했다.
후속 설명에서 올트먼은 혐오 발언이 합리적인 사람들을 설득할까 걱정하기보다, 과거에 널리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생각을 말할 자유가 사라져 사회적 진전도 막힐 가능성을 더 우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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